천안사회경제연대(회장 김용빈)는 지난 3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차명국 일자리경제과장, 박상숙 사회적경제팀장을 비롯해 천안사회경제연대 김용빈 회장, 이은아공방구슬땀 이은아, 핀업팩토리 김진섭, 제이티푸드솔루션 심재우, 천안아산신문 주평탁, 천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장동순센터장이 참여하였다.
지난달 총회에서 새로 선임된 천안사회경제연대 임원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천안지역의 사회적경제 현황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다.
김용빈 대표는 ”공무원이 순환보직에 따라 자주 바뀌다 보니 사업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전문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담담 부서 민간전문가 임기제 공무원 채용은 시가 이후에 사업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거나 도시재생, 문화도시, 돌봄, 주거, 판로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면서 '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라고 제안하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금 시기 꼭 필요한 영역이다. 사회적기업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지속 가능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필요한 인력을 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간담회 이후 천안사회경제연대 임원들은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팅을 진행하였으며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사회경제연대의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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