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천안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조한영)와 얼쑤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창숙)이 2월 15일 천안서부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이 협약하여 음악프로그램봉사, 심리적 정서지원, 자립지원을 통해 사회공헌 및 지역 사회 복지증진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 나눔의 실천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협약을 통해 MG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얼쑤사회적협동조합에게 정기적 후원 ∆천안서부새마을금고 봉사단의 음악프로그램봉사,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금융 홍보 및 문화 복지에 필요한 전단지를 각 사무소에 비치, 적극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MG천안서부새마을금고 조한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보탬이 되고, 장애인 예술가로서의 전문성을 갖추어 성장하는 예술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얼쑤사회적협동조합 이창숙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공연이나 행사가 많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서부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서 지역의 문화복지에 힘써주시는 조한영 이사장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달함과 동시에 앞으로 발달장애인예술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G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천안시의 아동양육시설 신아원, 천안종합사회복지관, 위례성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최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통한 금융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얼쑤사회적협동조합은 2014년 창단한 20명의 발달장애인예술가를 지원하는 비영리문화예술단체로서 2021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사물놀이, 마당극, 민요, 난타, 탈춤 등을 공연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