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관광두레 한마당, 천안에서 바라는 보물찾기
천안 관광두레 한마당, 천안에서 바라는 보물찾기
  • 주평탁 기자
  • 승인 2021.12.30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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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알리기

지난 29일 오후 천안시 유량동에 있는 카페 카프닉에서는 천안 관광두레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올 한 해 동안 진행되어온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알리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을 세우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7개 팀의 관계자들과 천안시 문화관광과 담당 직원들, 천안시의회 김선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은 관광두레 피디(PD)와 지역주민들이 협력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진행된 1차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7곳의 주민사업체는 이화(梨花)-미(美)(기념품, 청년사업체), 문화마을 유량동(체험), 우 수작(酬酌)(체험), 문화를 여는 손(기념품), 마음여행 Well Stay(체험), 씨앤트립(주민여행사), (주)누리마루 숲(체험, 청년사업체) 등이다.

성환 배 모양을 형상화해 만든 수공예품
성환 배 모양을 형상화해 만든 수공예품

천안 성환읍의 지역 특산품인 성환 배, 개구리참외 등을 활용해 '이화미'는 지역 특산품 모형으로 수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다. ‘문화마을 유량동’은 태조산, 유량 공원, 향교, 리각미술관, 맛집, 카페 등 유량동의 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마을로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지역 작가들과 협업해 유량동을 문화마을로 만들겠다
지역 작가들과 협업해 유량동을 문화마을로 만들겠다

수작이란 술잔을 주고받는다는 뜻으로 우연히 만난 사람끼리 서로 권하는 주도체험 ‘우 수작(酬酌)’ 사업체는 천안의 특산품인 호두를 이용해서 호두 막걸리를 만든다. ‘문화를 여는 손’은 천안시 관광기념품을 전문적으로 고민하여 직접 만들어나가는 사업체이다.

천안 특산품 호두를 이용해 만든 막걸리
천안 특산품 호두를 이용해 만든 막걸리

맛있게 쉬자! 라는 슬로건 아래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하여 차오름 명상과 현대인에게 문제가 되는 대사증후군에 좋은 사찰음식까지 배울 수 있는 제화사의 ‘마음 여행’ 프로그램과 천안에 체류하는 외국인 대상으로 문화와 체험을 개발하고 기획하는 ‘씨앤트립’, 유량동 카프닉을 운영하며 호두를 이용한 쿠키를 만들고 먹방여행, 피크닉여행, 미디어아트 전시, 반려견여행, 전통놀이 등을 기획하는 ‘누리마루 숲’도 눈길이 간다.

천안에 체류하는 외국인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
천안에 체류하는 외국인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

천안 관광두레 문은자 PD는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장 5년간 △역량 강화 △신상품개발 △경영 컨설팅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도 주민사업체와 함께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관광두레 문은자 PD
천안관광두레 문은자 PD

한편, 이날 행사에서 판매된 우수작의 천안호두막걸리, 누리마루숲의 호두쿠키 판매금과 천안하늘로터리클럽 김화영회장의 응원금 전액을 천안시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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