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과 연대를 통해 지역을 변화시킨다
자립과 연대를 통해 지역을 변화시킨다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1.10.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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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열려

지난 13일 천안 상록리조트 사파이어홀에서는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이하 천시협)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는 교례회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천시협 소속 단체 활동가들과 천안NGO센터,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풀뿌리희망재단에서도 참석하여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이었다. 지난 20년 세월을 되돌아보며 모둠별로 ‘천시협 왜, 무엇을, 어떻게?’에 대한 물음에 스스로 답해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천시협은 지난 2001년 천안지역 14개 단체가 참여하여 연대를 통해 살기 좋은 천안 만들기 운동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창립한 연대조직이다. 현재는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천안KYC, 천안YMCA, 민족문제연구소천안지회, 사회적협동조합우리동네,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천안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천안여성의전화, 천안여성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천안학부모회, 한빛회 이상 13단체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천안YMCA 박진용 사무총장은 ”시민운동이란 단어조차 익숙지 않았던 시절에 성숙한 시민사회, 살기 좋은 천안을 만들자며 천시협을 꾸렸다. 그동안 많은 것이 변하고 달라졌다. 도시는 커지고 인구는 늘고 시민사회의 범주와 규모도 확대되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들은 여전히 재정운영과 지도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시민들의 참여를 조직하고 공공의 이해를 대변하는 일은 아직도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천시협 집행위원장을 맡은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 이선영 사무국장은 “2021년도에는 상근활동가 실태조사를 통해 서로의 상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지금은 천시협 내부의 결속을 다지며 내년 지방선거나 기후위기 실천방안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한 공동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천시협 활동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시민사회의 창구역할을 하며, 개별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연대를 통해 풀어나가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천시협을 기대해본다.

문의 :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575-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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