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사회경제연대 공개강좌
천안사회경제연대 공개강좌
  • 주평탁 기자
  • 승인 2020.07.30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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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구매 제도를 이해하고 적극 활용해야

지난 29일 우리동네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공간사이에서는 천안사회경제연대 판로기금촉진위원회 주최로 ‘사례를 통한 지역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열렸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공구매영업지원단 단장을 맡고 있는 ㈜함께일하는세상 이철종 대표로부터 공공시장에 대한 이해, 타 지역 사례와 함께 공공구매가 활성화되기 위한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강좌에는 브레인 MRO 김효열 대표, 즐거운밥상 박찬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정경록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심재우 제이티푸드솔루션 대표와 천안자활센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지원센터에서 참석하였다.

함께일하는세상 이철종 대표는 “지금과 같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더 관, 공기업 시장으로 접근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제도를 우선 알아야 한다”며 “규격화된 품질확보, 합리적인 가격설정, 공공시장에서 요구하는 요건충족, 우수한 서비스 품질 수준은 기본이다”라고 강조했다.

공공구매 예산집행 방법에는 일상경비, 수의계약, 입찰이 있다. 식비나 소모품 지출로 많이 사용되는 카드내역을 확인하여 일상경비 부분의 적은 금액부터 거래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수의계약 한도는 취약계층고용확인서를 받은 사회적기업은 5천만 원까지 가능해졌고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연말까지는 1억까지 가능하게 바뀌었으니 적극 활용해보자. 또한 입찰제도에서 받을 수 있는 가산점들을 파악하여 미리 준비해야 한다.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사업장, 벤처기업, 직접생산제품 등 인증 제도를 활용해 조건을 갖추어 놓아야 한다.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이 대표는 무엇보다 조달시장에 관심을 갖고 나라장터, 벤처나라,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 플랫폼을 활용하여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원하는 조건에 맞는 상품을 연결시켜주는 고리역할이 필요하다. 개별기업보다는 지역단위의 연대조직으로 접근하여 예산 수립단계부터 기획, 제안을 해야 한다. 타 지역 민간위탁 사례를 잘 살펴보고 벤치마킹하여 제안해보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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