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
천안시,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
  • 박희영 기자
  • 승인 2020.05.27 2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는 올해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는 ‘기억을 넘어 여성을 넘어 그날을 봄’ 기념 전시가 6월 14일(일)까지 열리고, 6월부터 11월까지는 유관순학교와 유관순 따라 걷기가 운영된다.

9월에는 창작연극 ‘유관순’과 창작 연희극 ‘도깨비 장터’, 전국추모가요제, 순국 100주년 추모 행사가 진행된다. 10월에는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행복콘서트 ‘유관순’과 추모 콘서트 ‘열사의 못다 부른 노래’가 예정돼 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부득이 계획된 일정이 축소 또는 취소될 수 있다.

문의 : 041-521-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