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 10일부터 안심도서대출(e-메일 대출) 시행
아산시립도서관, 10일부터 안심도서대출(e-메일 대출) 시행
  • 노준희 기자
  • 승인 2020.03.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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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 휴관했으나 10일(화)부터 중앙도서관과 배방, 탕정 온샘도서관이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 기간과 전국 학교개학이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연하게 시민들의 독서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가능 도서를 검색한 후, 도서관별 메일로 대출신청을 하면 대출가능 여부를 알림문자로 받는다.

도서관별 안심도서 대출신청 e-메일 주소는 ▲중앙도서관(asanlib041@naver.com)▲ 배방도서관 (bblib041@naver.com) ▲탕정도서관 (tjlib041@naver.com)이다.

이용자는 24시간 이내 회원증을 지참해 도서관 방문 후 대출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10일부터 재개관 시점까지며, 시립도서관 정회원만 1인당 5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사전신청도서 수령 가능 시간은 ▲화~금, 오후 2시~8시 ▲토, 오후 2시~6시이며, 각 도서관 로비에서 수령이 가능하고 도서반납은 도서관 외부 반납함에 넣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