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무료상담 종합민원실에서 통합 운영
천안시, 무료상담 종합민원실에서 통합 운영
  • 박희영 기자
  • 승인 2020.01.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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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제공하는 무료상담 서비스가 올해부터는 시청 종합민원실 내 무료상담실에서 통합 운영된다.

그동안 무료상담은 각 부서의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나,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 내 무료상담실을 조성하고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분야는 생활법률(예산법무과), 건축(건축디자인과), 주거복지(건축디자인과), 개발행위(허가과)로, 3개 부서가 4가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세부 일정은 생활법률은 둘째·넷째 주 월요일~금요일, 건축은 첫째·셋째 주 화요일, 주거복지는 첫째·셋째 주 수요일, 개발행위는 첫째·셋째 주 목요일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일정에 맞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최훈규 자치민원과장은 “시민들이 힘들게 각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종합민원실 내 무료상담실에서 전문가를 만나 원하는 상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라며, “작은 관심과 소소한 아이디어만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늘 인식하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희영 기자 park5008@ca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