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휴게소와 직장인밴드 두드림스 모금액 기부
안성맞춤휴게소와 직장인밴드 두드림스 모금액 기부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12.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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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휴게소(소장 이정일)와 직장인밴드 두드림스(단장 김 남)가 22일(일)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을 위해 모금액 593만380원을 (재)풀뿌리희망재단에 전달했다.
 

안성맞춤휴게소는 상·하행선에 희망모금함 12개를 비치해 연중 모금을 진행했고, 두드림스는 오가는 고객에게 공연을 선물하며 공연 모금활동을 펼쳐왔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들이 생활하는 소규모 보육시설인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전달되어 아이들이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함께 생활하는 그룹홈 가족이 여행을 떠날 기회를 제공한다.

이정일 소장은 “더우나 추우나 항상 어려운 아이들을 생각하며 매주 거리공연 모금 활동을 하고 계신 두드림스 단원분들을 보며 참 많이 배운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과 거리공연 장소 지원을 통해 지역의 위기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