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작가회의, 새 회장에 정완희 시인 선출
충남작가회의, 새 회장에 정완희 시인 선출
  • 노준희 기자
  • 승인 2019.12.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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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화) 열린 (사)한국작가회의 충남지부 ‘2019년 하반기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에서 정완희 시인이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완희 시인은 충남 서천 출생으로 경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공장자동화기계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아산에 거주한다.

2005년 작가마당에 ‘칡넝쿨을 자르며’ 외 2편으로 등단했으며 2007년 <어둠을 불사르는 사랑>(시선사)과 2015년 <장항선 열차를 타고>(시선사) 2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특히 장항선 열차를 타고는 같은 해 ‘세종도서문학나눔’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정 시인은 충남시인협회 이사, 서천시인협회 부회장, 빈터 동인, 세종마루 시 회원을 지내며 지역신문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