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미래사회로 갈수록 유망직종으로 분류되는 직업군 중 하나가 바로 상담 분야이다. 하지만 ‘어떤 배움을 통해야 상담자의 소양과 역량을 최상으로 끌어낼 수 있을까’에 대해 사람들은 각자의 의식과 환경, 경험에 따라 제각각의 선택을 하게 된다.

미래사회가 지향하는 상담심리에 대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이하 글로벌) 한정균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상담심리학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예전에는 심리의 중심을 사람의 마음에 있다고 보고 치료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면 지금은 사람의 모든 말과 행동, 정서작용이 뇌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중요하게 인식한다는 것이다. 뇌 기반 상담심리는 인간의 심리를 한층 더 잘 설명할 수 있으며 상담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 준다”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전방위적 영역별 교육과정 =

글로벌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전문가를 위한 과정을 전방위적으로 운영하는 커리큘럼을 갖고 있다. 한정균 교수는 “심리이론은 물론 상담역량 강화과정과 심리치료 및 응용 분야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빈틈없이 가르친다. 특히 심리치료 및 응용 분야에서 명상치료를 접목하여 뇌를 기반으로 하는 앞서가는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며 “상담 분야 전문가들도 인성과 뇌의 중요성을 강조한 우리 학교 상담심리 커리큘럼이 잘돼있다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뇌를 기반으로 한 상담심리는 매우 다양한 분야를 포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감정코칭 및 이미지메이킹 상담을 포함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타로상담 및 사주풀이, 관상학 이해 등 교양과 소양을 높이는 과목의 이수까지 모두 이곳에서 가능하다.

국가자격증 취득지원 및 졸업 후 취업 창업 지원까지 =

글로벌 상담심리학과는 전문성과 상담력을 두루 갖춘 상담심리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하지만 그 선에서 끝나지 않고 졸업 후 취업과 창업에서 역량을 발휘해 제2의 인생디자인을 할 수 있게 적극 돕고 있다.

학교는 심리상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심사를 거친 다양한 학교발급 자격증 과정을 제공하는데, 명상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표현예술심리상담사 등이 그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난도가 높고 권위 있는 4대 상담자격증(국가자격증 및 권위 있는 민간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목을 개설해 심화과정까지 순탄히 밟아나갈 수 있게 지원한다. 학교가 준비한 과정을 착실히 이수할 경우 전문성 높은 상담자격증 취득은 바로 내 것이 될 수 있다. 졸업 시점에는 이른바 전문성을 장착한 차별화된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어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글로벌 상담심리학과는 상당한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상담능력 배양과 증진을 위해 상담인턴십과정을 개설해 졸업 후 전문성 함양에 더욱 유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MOU를 맺은 기관과 연계하여 APL전문상담사 과정 등 학생들에게 매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상담 및 치료까지 가능한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또 계절학기를 수강하면 조기졸업이 가능해 이점이 많다.

월등한 장학 혜택으로 학비 부담 완화 =

아무리 좋은 수업이라도 소요비용이 높을 땐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글로벌 상담심리학과는 다양한 장학 혜택으로 학습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낮춰 준다. 1학년 신입생은 3년간 수업료 40%까지 장학금 지원(장학금 수혜 시 18학점 수강 기준 학기당 75만6000원)을 해준다. 입학한 학기만이 아니라 무려 3년을 장학금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3학년 편입생은 3학기 수업료 40%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3학기는 1년 반의 기간에 해당한다.

여기에 국가장학금 혜택까지 받게 되면 학사 학위 취득에서 비용은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게 된다. 국가장학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부터 소득분위 8분위까지 구간별로 장학금액이 다르다. 5분위는 학기 당 최대지급액이 84만원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학기 당 260만원까지 수급이 가능하다. 2017년 기준으로 5분위 연 환산소득은 5807만 원 이하다.

모집 기한 : 2월 19일(금)까지

문의 : 041-529-2732, 2734 / 1577-1786. www.global.ac.kr

노준희 기자 dooaiu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