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2019 메이커 스페이스 지원사업인 ‘반짝반짝 유리공예 공작소’ 개소식을 26일(화) 지식정보관에서 열었다.
남서울대의 ‘반짝반짝 유리공예 공작소’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해 제조업의 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2019 메이커 스페이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남서울대 유리공예 공작소는 충청지역 및 경기 남부지역의 유리공예에 관심이 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자 하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청년, 학생 등 일반인에게 남서울대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유리 조형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통한 유리공예 응용 기술 교육과 창의적 제품 개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초·중·고 학생, 소외계층, 취약계층 문화확산을 위해 차량을 개조한 이동형 유리공예 창작 스튜디오를 구축해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현상을 토대로 차세대 과학 창의인재 배출을 유도하고, 도서 산간지역 거주 청소년에게 평등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남서울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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