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센터장 최진근)는 지난달부터 특성화고 3학년인 예비 사회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기 사회진출 청년들을 위한 청년안정교육사업이다. 성환고 천안여상 천안상고 천안공고 천안제일고 5개 학교 11개팀(43명)은 희망 직군별로 팀을 구성, 산업체 현장실무자와의 멘토링을 거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에 대해 배웠으며, 시범면접에 참여했다.
천안 산업체로는 ㈜현보, SFA반도체, 대명비발디, ㈜삼일크레인, ㈜아라리오, 스테코(STECO), ㈜비즈온정보기술, 신창코넥타, 하나머티리얼즈, 모미지, ㈜씨월드가 참여했다.
한편, 지난 11일(월) 진행된 시범면접에서 천안상업고등학교 재학생 2명의 인성과 열정을 높게 평가한 주식회사 비즈온정보기술이 이들의 취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 모 학생은 “멘토링을 해준 실무자께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도 해주고, 질문에 답변도 잘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돼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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