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한일평화 토크&콘서트 개최
제10차 한일평화 토크&콘서트 개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10.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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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한일평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 한일평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을 연대하고 ‘1923기억과평화관’ 건립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했다. 1923기억과평화관을 건립하려는 이유는 일본 간토 지방에서 일본경찰에게 대학살을 당한 우리 동포들의 영령을 위로함과 동시에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고 그러한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서다.

이번 콘서트는 '1923한일재일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기억과 평화'가 주관해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11월 14일(목)은 오후 7시 천안낭만극장에서 열리며 15일(금) 오후 7시에는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개최한다. 16일(토) 성남주민교회에서 콘서트를 마무리한다.

초대 아티스트는 락밴드 곱창전골의 사토유키에, 평화로운 삶의 메시지를 전하는 윤광호, 노래로 삶을 여행하는 자밀락과 베이스 연주자 EX, 아힘나평화학교동문 청년밴드 병아리블루, 재즈와 레게와 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Sista K와 Ringo 등이다. 토크를 주도하는 팟캐스트 만인만색과 이야기 손님 1923간토활동가들의 토크도 기대된다.

이 행사는 재단법인 아우내와 천안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한신대학교, 기독교사회선교동역자들, 주민교회, 주민신협, 성남평화연대가 협력하며 동북아역사재단이 후원한다.
 
문의 : 041-552-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