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10.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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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은 14일(월)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세대공감 인생레시피’로 특별상(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유구도서관 및 부여도서관과 협력 운영한 이 프로젝트에는 56명의 기초문해 교육 수강자와 재능기부 학생 15명, 재능나눔평생교육봉사단 등 총 74명의 글쓰기, 삽화, 채록 재능기부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를 통해 기초문해 교육 수강생의 자존감 증진, 재능기부자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사회참여라는 세대 통합의 성과를 가져왔다. 해당 사업의 결과물은 ㈜창비교육을 통해 2019년 ‘요리는 감이여’라는 제목으로 정식 출간되었다.

현재는 중학인정과정 어르신 17명과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해 자전적 에세이 그림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김영행 원장은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을 통해 꾸준히 추진한 기초문해 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충남교육 비전으로 학생과 기초문해 수강생과 함께하는 평생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