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이 오늘(19일)과 내일(20일), ‘제14회 가을문화한마당’과 ‘제9회 현충시설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제14회 가을문화한마당은 독립기념관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 개최 행사다.
19일엔 W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퍼포먼스 공연, 퓨전국악공연, 익스트림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등 화려한 무대공연이 열린다.
20일엔 사회적 기업 공연단체의 최진사댁 셋째딸 공연과 퓨전난타공연, 마술공연, 옹알스 하이라이트 쇼 공연과 충청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사회적 경제 제품 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겨레의 집 앞 겨레의 큰마당에서 이루어진다.
제9회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는 전국 현충시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이번에는 전국 36개 현충시설과 중국 4개 항일기념관이 참가해 전시와 체험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만세’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40개 참가기관이 다루고 있는 독립운동과 국가수호의 사건과 인물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친숙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람회장은 독립기념관 내 광복의 큰다리 일대에 조성했으며, 19, 20일 주말 이틀간 관람객에게 체험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독립기념관 홈페이지(http://www.i8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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