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태생 임선미 작가, 제3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양화 부문 특선
아산 태생 임선미 작가, 제3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양화 부문 특선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10.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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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이하 국전) 양화 부문에서 ‘가상과 현실의 조화로움’이란 제목의 작품으로 아산 출신 임선미 작가가 특선을 수상했다.

2019년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양화 부문 특선 수상작

임 작가는 33년 동안 순천향대학교 교직원으로 지내며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꾸준히 지역작가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전업 작가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도 포함해 지난 2월 명예퇴직했으며 지금은 많은 시간을 작업실에서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임선미 작가는 개인전 6회, 국내외 초대전, 단체전 등 80여 회 전시를 해왔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 소속으로 한국미술작가협회 기획위원장과 창조미술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천안 학생미술대회 심사위원과 한국서화협회 초대작가로도 활동 중이며 국토해양환경국제미술대전 국회의원상,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 최우수상 등 다수 수상했다.

올해 국전 구상 부문에는 한국화 582점, 양화 606점, 판화 12점, 조각 37점, 수채화 211점 등 총 1448점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