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창업 위해 충남 취·창업 카페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
청년 취·창업 위해 충남 취·창업 카페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9.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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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취창업 까페 5호점(커리어키움)이 개소했다.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공간인 ‘충남 취·창업 카페’ 4호점(공주 공주창고), 5호점(천안 커리어키움), 6호점(아산 카페옛봄)의 개소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18일 나사렛대학교 커리어키움 개소행사에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와 연계한 소규모 취업행사도 함께 열렸다.

또한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독립기념관, 한국서부발전), 경력단절 여성 대상 취업 특강, 취업 상담 등의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충남일자리종합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 취·창업 카페에서는 주 1회(또는 격주 1회) 전문 컨설턴트를 지원하여 직무역량 검사, 진로ㆍ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충남 취업 동아리 지원 사업’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행을 본격 시작했다. 일자리 버스를 통해 찾아가는 구인 구직 상담, 고용정책 홍보 등 도내 시군을 구석구석 누비며 고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징검다리 소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일자리노동청년과 이상국 과장은 “충남 취·창업 카페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충남형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거점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되었으며 각계각층 구직자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충남 취·창업 카페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통해 도내 시군 어디에서든 취·창업 지원 서비스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취·창업 카페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 참가 관련 문의사항은 충남 잡 카페 홈페이지(https://cafe.cnjob.or.kr) 또는 유선전화(041-539-4571, 041-634-87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