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인 1악기 갖기 운동’ 시민 제안 받아요”
아산시, “‘1인 1악기 갖기 운동’ 시민 제안 받아요”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8.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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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인 1악기 갖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8월 23일(금) 시청 시민홀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1인 1악기 갖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관련 예술인과 생활문화동아리, 강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1인 1악기 갖기 운동’의 상반기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 1인 1악기 갖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는 자리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맞춤형 정책실현을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을 2020년 ‘1인 1악기 사업’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인 1악기 갖기 운동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악기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2019년 주요사업으로 찾아가는 음악 선생님, 지역 문화 전문인력(동아리 매니저) 지원, 1인1악기 발표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