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마을교사, 고등학생이 초중등 후배 가르치는 ‘선배기여캠프’ 열려
모두가 마을교사, 고등학생이 초중등 후배 가르치는 ‘선배기여캠프’ 열려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6.09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성)은 지난 6월 1일(토) ‘마을교육공동체 공동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선배 기여캠프 2019 아산 마을교육 한마당’(이하 선배기여캠프)을 열었다. 모두가 배우는 도시, 모두가 가르치는 도시, 모두가 이바지하는 아산을 만드는 첫걸음으로 학생과 학부모, 마을 교사 모두 협력해 개최한 캠프였다.

송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선배기여캠프에서는 아산지역 4개교(온양고 온양한올고 삼성고 충남외국어고)와 충남 과학고, 서산중앙고 등 6개 고등학교 수학, 과학, 영재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학생들은 36개 체험부스에서 초·중학생에게 체험활동을 가르치고 도왔다.
 

140여 명의 고교생은 초중등 아이들을 가르치며 자신의 배움도 높아지는 학습피라미드 효율성을 경험했다. 500여 명의 초, 중학생과 학부모 참가자들은 평소에 접할 수 없는 과학 기초와 체험으로 느끼는 생활과학과 생활수학, 미래과학 기술, 프로그래밍, 드론 실습으로 선배 교사들이 전해주는 재미에 푹 빠졌다.

또 송악지역 아버지 코딩연구 모임의 로봇체험과 코딩, 그리고 가상현실 체험 자동차 원격 조정 부스는 아이들과 학부모 발길이 많았다. 이 캠프는 모두가 가르치는 아산의 모습과 모두가 모든 아이들 부모라는 마을교육공동체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지원을 겸한 이번 캠프는 도고중 거산초 송남초 온양초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했다. 참여 고등학교 교사와 아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장학관은 이 캠프를 확대해 모두가 배우고 가르치며 기여하는 아산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2~3기 캠프는 하반기에 영인중학교와 둔포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배기여캠프를 진행한 오임석 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선배가 후배에게 기여하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의 확산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고등학생이 마을교사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하는 선례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