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민원동 앞에서 매주 금요장터 개장
천안시 민원동 앞에서 매주 금요장터 개장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4.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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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가 지난 12일(금)부터 11월 29일(금)까지 총 33회에 걸쳐 시청 민원동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개설·운영한다.
 

올해로 12년째 운영하는 금요장터에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고품질 신선 먹거리를 유통단계 없이 판매하며 소비자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직접 살 수 있다.

천안시는 장터 개장에 적극 협조한다며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과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판매 품목은 채소, 과일, 달걀 등 신선 농축산물 및 떡, 장류 등 농산가공품 30여 품목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4 농가가 2개 조로 나눠 격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