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풀뿌리희망재단은 4월 8일(월) 천안 목천 우정힐스컨트리클럽에서 나눔 골퍼 155명이 함께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상실경험 아동의 마음치유 지원금 마련을 위해 제13회 기부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민재 명예회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김현철 부회장, 신비앤텍(주) 정백운 회장, 제일윈텍(주) 박영서 회장, 사마천학회 김영수 이사장 등 지역의 각계각층 리더가 함께했다.

대회 후 만찬과 함께 메달리스트, 우승, 준우승, 장타상, 근접상, 격려상을 비롯해 나눔응원상, 아름다운동행상, 빛나는의리상, 나눔부부상, 얼리버드상, 포토제닉상, 패셔니스타상 등 시상식이 열렸다. 버디축하특별모금과 현악 4중주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재)풀뿌리희망재단 정선용 이사장은 “기부골프대회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 나눔 리더들과 함께했기에 상실을 경험한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