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사랑과 평화, 지노박 등 다채로운 뮤지션 출연

선문대학교와 선문대 총동문회가 29일(금)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아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콘서트’를 선문대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콘서트는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인 선문대 비전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을 나누기 위함으로, 지역 인사, 주민, 선문대 재학생 등 누구나 표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콘서트에는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으로 불리는 신효범과 펑크 록밴드 ‘사랑과 평화’가 출연한다. 또한,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을 비롯한 출연진이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빅코러스, M.B.T 브라스섹션, 소프라노 신현아, 테너 정현호, 더 크리에이트판, 지노와 좋은친구들이 감성적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태양전기이엔지(주), 중부방송, MIT소프트, 선문대학교 유학애, 금실금방이 후원한다.

선문대 황선조 총장은 “우리 대학은 LINC+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중해마을 부엉이영화제’ 등 주민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즐기기 위한 행사를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며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금요일 저녁에 가족, 친구들과 콘서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