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발자국’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
‘노란발자국’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3.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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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관내 초등학교 24개교 56개소를 대상으로 노란발자국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노란발자국은 시인성(視認性 : 색을 인지할 수 있는 성질)이 높아 어린이들이 주요 횡단보도 대기선 앞 노란발자국 위에서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유도하며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공공디자인이다.

노란발자국은 지난해 11월 시가 차암초등학교와 남산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시범 설치한 결과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등으로부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확대 운영하게 됐다.

노란발자국은 어린이 신호 안전지역을 나타내는 옐로카펫에 이어 어린이 안전습관을 형성하고 등하굣길 사고예방 효과를 높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