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PRIME사업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상명대학교 ‘PRIME사업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3.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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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PRIME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지난 3년간 PRIME사업으로 이루어낸 대학 전반의 학사구조 개편 및 교육과정 혁신 등을 총망라했다.

PRIME사업은 교육부가 사회·산업 수요와 대학교육 간 불균형으로 인한 인력공급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추진해온 사업이다. 총 21개 대학이 국고를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했으며 2019년부터 향후 5년간 대학 자체 계획에 따라 PRIME 사업의 성과를 지속·확산시킬 예정이다.

상명대학교 PRIME사업단은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스마트 IT분야 7개의 프라임 학과와 4개의 연계 전공으로 운영하고 있다. 설계 도구 기반 산업연계 전공실무능력을 강화하는 상명 고유 공학교육모델인 SM@RT Multi-Package를 개발, 시행하고 있다.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산업연계 졸업인증제를 도입, 실질적인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도 구현 중이다.

또한, 상명대는 “마이크로 튜터링, 탑 엔지니어 등과 같은 비교과 설계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경력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진로 개발 프로그램을 시행해 실무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했다”며 “이로써 프라임 학과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해 전망 또한 매우 밝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