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법인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생기는 모든 법적 문제 처리
사람과 법인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생기는 모든 법적 문제 처리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1.0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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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세종법무사법인 권혁술법무사사무소 ①
천안아산신문은 법무와 관련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2회 연속 지면을 배정한다. 이번 호엔 법무사가 하는 일과 종류, 특징에 대해, 다음 호엔 실제적인 법무처리 건을 예로 들며 이해를 돕는 내용을 싣는다. <편집자 주>
 

살다 보면 각종 법무처리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별의별 골치 아픈 법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법률적인 처리 문제에 부딪히면 어떻게 하는 게 경제적으로나 실질적으로 나을지 고민일 때가 많다. 특히 법률 쪽에 인연을 짓지 않고 살아온 사람들이라면 더욱 난감하다.
 

사람과 법인의 탄생부터 사망까지 모든 법적 서류 처리 
 
한마디로 요약하면 사람이나 법인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모든 법적 과정을 처리해주는 곳이 법무사사무소다. 우리가 익히 아는 주택 상가 임대 매매 설정 가압류(가처분) 경매신청 등은 물론이고 호적, 가족관계, 개명, 친양자 입양·파양 등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모든 법률문제에 관여해 대행하는 업무를 한다.

법인의 경우 설립, 임원변경 합병 분할 증자 등 법인의 설립부터 성장과정, 청산까지 지속적인 법률처리 업무를 대행하며 자문 역할도 한다. 법무사란 이러한 법적 문제를 처리 대행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법적 용어나 절차를 잘 안다면 직접 처리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바쁜 일정에 쫓겨 사는 현대인들이 복잡하기 그지없는 법률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란 쉽지 않다. 전문가에게 맡겨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다.
고소 고발장 작성, 민·형사 가사 사건, 비송사건(화의신청, 파산신청, 호적 정정 신청 등) 등도 법무사가 하는 일이다. 법무사는 이런 법원과 검찰 관련 업무 대행 등의 업무도 함께 하므로 정확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법무사를 찾는 것이 좋다.
 

다양한 법률문제 처리 경험과 기업 자문 등 법무행정 경험 풍부해 
 
권혁술 법무사는 법률과 관련한 모든 행정 법적 문제를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재개발 재건축 도시 개발 등 집단 사건의 법무 용역을 수행하며 자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년 동안 그가 진행한 법률문제 처리 건은 상당하다. 휴먼시아 용연마을 연화마을 장재마을 보존과 등기 등 수많은 아파트 분양등기 또는 보존 등기 사건이 그의 손을 거쳤다. 봉명2구역과 다가동, 신부동 청수지역주택조합, 주공3단지 재건축사업 등 재건축과 재개발 분야에도 법무행정용역을 진행했다.

기업 자문으로는 충남테크노파크,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인트라넷, 현대자동자 아산사업장 민사 부분, 호서대학교 학교법인 등 다양한 분야에 고루 걸쳐 있다.
 

무료법률 상담 20년째 지속 
 
정식으로 수임한 업무만으로도 벅찰 텐데 권혁술 법무사는 20년이 넘게 무료법률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법적 문제가 생겨 조언은 듣고 싶은데 비용 걱정이 앞서거나 돌아가지 않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그에게 자문을 구하면 된다.
 

주변에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이도 있다. 하나같이 유료로 진행하는 상담을 그는 20년 넘게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니 말이다.

권 법무사는 “법률을 다루는 사람으로서 공공에 기여해야 하는 공적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신념과 가치는 변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무료법률 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리고 “법률적 문제는 꼭 상담하라”고 조언했다.

“도통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상담하러 오는 분 중에는 내용을 설명하다가 스스로 정리가 돼서 가는 경우가 있어요. 찬찬히 내용을 설명하다 보면 상당 부분 어떤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잘못된 법률 상식만 믿고 진행하다 어긋나는 경우가 생기면 안 되겠지요. 빠른 의사결정에 급급해하지 말고 억울하거나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무료법률 상담을 이용해 정확히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위치: 천안시 동남구 청수9로 1 청호법조빌딩 203호
문의 : 041-554-6655
 
노준희 기자 dooaiu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