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 지하도상가에 트릭아트 포토존이 생겼다.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은 천안시 도시재생과와 지하도상가에 트릭아트 포토존 설치를 완료, 방문객 및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지하도상가는 쇼핑 상점과 먹을거리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도상가에서 ‘시민행복 만들기 문화교육’의 일환으로 10여 개의 무료강좌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트릭아트 포토존 역시 천안의 새로운 놀거리로 자리 잡아 지하상가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을 기대하며 마련했다. 이원식 이사장은 “천안역 지하도상가 트릭아트 포토존이 사진 찍기 좋은 원도심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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