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아과학학원, 과학 공부의 로드맵 제시
아피아과학학원, 과학 공부의 로드맵 제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11.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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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아과학학원은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춘 고등학교 과학 공부’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열었다. 조기석 원장은 2022년도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를 살펴보고 그에 맞춘 고등학교 선택 요령과 과학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했다. 
고등학교는 중학교에 비해 공부의 양이 최소 3배 이상 많다. 내신 성적은 상대평가로 이루어진다. 서술형·고난도 문제가 출제되며 수행평가도 진행해야 한다. 학급임원 활동, 동아리 활동, 교내대회 출전, 현장학습 보고서, 독서, 봉사활동 등을 하려면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다. 이러한 것들을 고등학교 진학 후에 준비한다는 것은 늦다. 중3 겨울방학이 그래서 중요하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고 거기에 맞는 공부를 진행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맞춰 수시로 대학을 가는 것이 대세고 전공에 적합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대(기계항공공학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우선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를 꼭 이수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벡터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공부해 놓으면 도움이 많이 된다. 그리고 과학 과목 중에서는 ‘통합과학’ ‘물리학Ⅰ’ ‘물리학Ⅱ’를 이수하는 것이 좋다. 조 원장은 “4차 산업 시대에 유망한 직업과 관련된 학과가 대학 졸업 후 취업이나 창업도 잘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공계열, 특히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건축공학과 등의 경쟁률은 갈수록 높아진다. 아이들이 미래사회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어야 한다”며 과학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의 : 041-575-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