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토)~18일(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2018천안청소년DoDream(두드림)페스티벌’이 열린다. 페스티벌은 세계청소년의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2018년 대학입학 수험생들을 위해 천안시와 천안교육치원청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행사에선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청소년 풋살대회, 대학생 樂페스티티벌, 길거리농구대회, 청소년 사생대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에스비에스뷰티 아카데미, 유니세프 기아체험, 소방안전 체험, 진로상담, 금연홍보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이 행사는 그 어떤 단체나 기관의 후원도 받지 않고 순수 민간단체가 100% 예산을 부담해 천안 청소년들만을 위한 축제를 연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김상한 상임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사랑, 희망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고자 축제를 열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고, 나눔의 의미도 되새기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축제 홈페이지(www.천안청소년두드림페스티벌.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 천안청소년두드림페스티벌 041-57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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