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해지고 더 똑똑해진 신개념 뷰티 아이템
편해지고 더 똑똑해진 신개념 뷰티 아이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08.3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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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초보도 전문가처럼, 한 번으로 여러 효과까지!

여성은 남성보다 바쁘다. 똑같은 하루 24시간이건만 여성이기에 적용되는 시간이 있다. 바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타임. 스킨에 로션만 쓱쓱 바르고 나설 수 없고, 물로 대충 세안하고 잠들 수 없기에 할애해야 하는 시간이다. 게다가 메이크업 중 자칫 실수해 라인이라도 망치는 경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고, 피곤하고 귀찮아 스킨케어를 소홀히 할라치면 그 결과는 다음 날 아침 후회라는 이름으로 다가온다. 소홀히 넘길 수가 없다.
그렇기에 메이크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거나 또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여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비법은 늘 인기 있기 마련. 독특한 아이디어에 간편함과 편리함까지 더해 활용도를 높인 뷰티 아이템이 관심을 모으면서 뷰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핑거 그립 핸들로 손 떨림 없이 정교한 아이라인 연출 ‘라네즈 핑거 그래픽 라이너’
 
아이라인은 눈매를 또렷하고 선명하게 보이도록 한다. 그래서 메이크업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 그러나 그리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문제다. 긴 시간 메이크업을 해온 여성에게도 아이라인은 늘 어렵다.
여성들의 어려움에 착안,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이 나왔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는 핑거 그립 핸들로 손 떨림 없이 정교하고 선명한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핑거 그래픽 라이너’를 8월 출시했다.

라네즈 ‘핑거 그래픽 라이너’ [3ml. 27,000원대. 4컬러]

‘핑거 그래픽 라이너’는 손에 편안하게 밀착되는 핑거 그립 핸들을 통해 아이라이너 제품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도 아티스트가 연출한 듯 정교한 아이라인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여성 손가락의 빅 데이터를 분석하고 설계한 핑거 그립 핸들이 오랜 메이크업 소요시간에도 피로를 덜 느낄 수 있도록 최적화되었다.
또한 워터&스웻 프루프 포뮬러로 바르자마자 내용물이 눈가 피부에 밀착되어 물과 땀에도 번짐 없는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텐션감 있는 펠트 팁으로 속눈썹 사이와 점막까지 세밀하게 다양한 굵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안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해 점막과 예민한 눈가 피부에 그려도 자극 없이 부드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네즈 ‘핑거 그래픽 라이너’는 기본인 ‘1호 블랙’,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에 필수적인 ‘2호 브라운’, 미세한 펄감의 버건디로 매력적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3호 버건디’, 두 가지 펄의 스킨 톤 핑크 컬러로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해주는 ‘4호 시퀸 베이지’ 네 컬러로 출시되었다.
 

지친 피부에 자연의 깨끗함 불어넣는 신개념 클렌징 티백 ‘라네즈 3 in 1 클렌징 티백’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말이다. 그러나 하루 일과를 끝마친 피곤한 몸 상태로 해야 하는 꼼꼼하고 공들인 클렌징이 무엇보다 어렵고 귀찮은 과정이라는 것 또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한다.
이런 여성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은 제품이 나왔다. 라네즈는 딥 클렌징과 필링, 워터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티백 형태 클렌저 ‘3 in 1 클렌징 티백’을 7월 출시했다.

라네즈 3 in 1 클렌징 티백[2g. 1,000원. 2종]

‘3 in 1 클렌징 티백’은 리얼 허브 100%와 클렌징파우더를 배합한, 기존에 없던 티백 형태 클렌저다. 아모레퍼시픽 제주 차밭의 녹차잎, 독일산 페퍼민트잎에 효소 클렌징 파우더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티백면에 담았다. 녹차, 페퍼민트 천연원물팩의 효과와 동시에 풍부한 허브거품으로 딥 클렌징이 가능하며, 필링, 워터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 혹은 운동할 때 티백 하나로 간편하게 클렌징 과정을 끝낼 수 있어 유용하다.
‘3 in 1 클렌징 티백’은 그린티와 페퍼민트 2종으로 출시된다. 그린티는 순수 오설록 녹차잎 100%에 클렌징 파우더를 배합했다. 녹차가 촉촉하고 보들보들한 피부로 가꿔주어 수분 및 진정효과를 기대하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페퍼민트는 독일산 페퍼민트 100%에 클렌징 파우더가 배합된 딥클렌저다. 사용 직후 상쾌한 페퍼민트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그린티보다 클렌징 파우더 비율이 더 높게 배합해 딥클렌징 효과를 높였다. 말끔하고 개운한 마무리감으로 트러블 안티폴루션 피부에 추천한다.
라네즈 ‘3 in 1 클렌징 티백’은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운 후 가볍게 티백 연결고리를 떼어내 사용하면 된다. 티백을 따뜻한 물에 적셔 조물거리면 세안하기 좋은 허브 거품이 만들어진다. 세안 후 각질 고민이 있다면 티백 면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필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클렌징 파우더가 모두 녹은 후 녹차·페퍼민트잎만 남은 티백을 얼굴에 대거나 물에 담가 우려내면 워터팩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 현대미술프로젝트 ’apmap 2018 제주’ 개막>
- 현대미술가와 건축가 15팀 참여 … ‘제주 자연’ 풍경 재해석한 신작 15점 전시

아모레퍼시픽이 야외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apmap 2018 제주>를 10월 14일까지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용주 작가 <접는 집>.
2018. 금속판 도장. 360x200x200cm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주최한 기획전 <apmap 2018 jeju - volcanic island>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프로젝트다. 참여작가는 김가든, 김명범, 김상진, 문연욱, 박길종, 윤하민, 이성미, 이예승, 이용주, 임승천, 정지현, 최성임, 홍 범, ADHD, Bo-daa 15팀이다. 전시에 참여한 젊은 작가와 건축가 15팀은 제주 자연의 특성이 돋보이는 장소를 답사하고, 현장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신작을 제작했다. 주상절리의 수직기둥 패턴에서 추출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이용주 작가의 <접는 집>, 용천 동굴 속 용암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ADHD 작가의 <켜>, 사려니 숲과 곶자왈이 품고 있는 시간의 층위를 표현한 홍 범 작가의 <가리워진 결과 겹> 등 제주의 독특한 지형과 자연을 재해석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오설록 티뮤지엄 실내 공간에 2점, 야외 정원에 13점이 설치되었으며, 조각, 설치, 건축,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을 방문하는 누구나 실내 및 야외 공간에서 기획전 <apmap 2018 jeju - volcanic island>을 관람할 수 있다.
‘apmap(에이피맵; amorepacific museum of art project)’은 국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실험적 예술 창작을 지원해 공공미술 활성화와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처음 시작했다. 전시는 두 개의 파트(partⅠ,Ⅱ)로 각 4년간 전개하며, 매년 새로운 주제와 작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0월 14일까지 이어지는 기획전 <apmap 2018 jeju - volcanic island>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정보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홈페이지(apma.amorepacif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