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도서관 임시개관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도서관 임시개관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08.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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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 아산 두 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모델인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이하 상생센터) 도서관이 9월 12일 오전 9시부터 임시개관한다. KTX천안아산역 인근(천안시 서북구 공원로 109)에 위치한 상생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면적 9,457㎡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강당), 문화프로그램실, 카페·휴게실이 있다. 지상 1층에는 자료실을 갖춘 도서관(별칭 ‘상생도서관’)이, 지상 2층에서 지상 4층에는 양 시 교통정보 수집과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통합운영센터가 자리한다.
임시 개관하는 상생도서관은 3만20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각종 도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임시개관을 기념해 10월 6일 ‘종이봉지공주(원작인 있는 어린이 연극)’와 10월 12일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구 소장의 ‘4차 산업시대 상상&창의 인재’, 11월 7일 강원국 前청와대연설비서관의 ‘말과 글로 성장하는 삶’ 강연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