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그날의 함성’을 듣다 87년 6월 항쟁은 군부 독재의 오랜 유산을 걷어낸 결정적 사건이었다. 16년 만에 대통령을 국민의 손으로 직접 선출하게 되었고 헌법이 개정되어 ‘87년 체제’가 가고 오늘날 한국 사회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6월 20일 아스팔트가 녹을 만큼 뜨거운 날, 사회적 협동조합 ‘기억과 평화’팀이 주최한 민주주주의 길을 따라 87년의 6월 항쟁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 보았다. ①민주인권기념관처음으로 둘러본 건물은 ‘남영동’ 혹은 ‘남영동 대공분실’로 알려져 있다. 이 공간은 한때 민주주의를 갈망하던 많은 인사들이 고문을 받던 공간이었다.이 시민리포터 | 시민리포터 김경숙 | 2020-07-31 22: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