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감히 운명이라 말해도 좋을 우연이 맺어준 인연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인연은 인도 바라나시에서 시작됐다. 첫 만남은 평범했다. 여행지에서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이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러나 만날 사람은 반드시 만난다고, 이름도 모른 채 인파에 휩쓸려 헤어졌던 둘은 재회한다. 전직 디자이너 김택수(48)와 전직 고등학교 교사 이선명(44), 두 사람이 들려주는 부부 이야기 지금 시작한다. #운명적 #결혼 10년 #하트 뿅뿅 이들을 보고 있자니 결혼 10년 차라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다. 눈에선 하트가 쏟아져나오고, 어찌나 사이가 좋은지 고소한 냄새 진동 인물 | 박희영 기자 | 2020-05-21 22: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