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작은바다'
광복 80주년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작은바다'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5.07.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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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20일 제이비소극장에서 재공연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 담은 뮤지컬 '작은바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예술로 풀어낸 뮤지컬 '작은바다'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문화예술협동조합 두고가 제작한 이 작품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천안 안서동 제이비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작은바다'는 지난해 공연 당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 관객들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고 깊이 있게 풀어낸 작품의 진정성에 눈물을 흘리며 공감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더 많은 이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재공연이 결정됐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재공연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위로를 전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두고 측은 “나라가 지켜주지 못했던 소녀들이 거기에 있었음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한다”며, “이 작품이 관객에게 단순한 감동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은바다의 세계 진출도 가시권에 들어섰다. 올해 초 독일을 방문한 제작진은 현지 공연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곧 구체적인 성과가 발표될 전망이다.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이 작품이 중요한 문화적 매개체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공연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펀딩도 진행 중이다. 티켓 구매와 함께 펀딩에 참여하면 작품 제작에 직접적인 힘이 된다. 펀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 예매 및 펀딩 참여] https://airbridge.tumblbug.com/ipkv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