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나사렛대학교에서 ‘2018 천안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천안시에 주소를 둔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330명, 저소득 가구 70명 등 총 400명을 모집해 합숙으로 진행한다. 원어민 교사와 개별 면접을 통해 학급별로 수업이 진행되며 공예, 댄스, 요리 등 특별 활동과 방과후 활동, 이벤트 등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서 하면 되고, 저소득 가구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캠프 참가비용은 1인당 90만 원이지만 천안시와 대학에서 지원해 30만 원으로 가능하다. 저소득 가구 학생은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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