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문화의 부활을 꿈꾸는 세라갤러리 오픈
살롱 문화의 부활을 꿈꾸는 세라갤러리 오픈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4.01.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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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으로 구두 작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이은희 세라믹 아티스트가 세라갤러리를 오픈하였다.

백석동 마치애비뉴 상가에 위치한 세라갤러리는 오픈을 기념하며 현재 오픈 기획전으로 '행복해지는 Art Salon' 전시가 2월 29일까지 열리고 있다. 김연옥, 김정아, 민성동, 박정옥, 박지영, 변진미, 세라, 송지호, 지미한, 연상록, 이미애. 이정인, 이현용, 임승현, 최무용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은희 관장은 “갤러리의 문턱이 낮아야 시민들이 미술 작품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예전 살롱처럼 사교모임 공간, 예술작품 전시공간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편하게 왕래하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왼쪽에서 두번째 이은희 관장 

이 관장은 갤러리 안쪽에 작업장을 갖추고 세라믹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나만의 도자 그릇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 수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세라믹 아트 작품
세라믹 아트 작품

천안시 서북구 한들1로 마치애비뉴 4차 1층 149호

작품 전시 및 구매 문의 : 010-4850-0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