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천안 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시민결의대회 및 토론회가 지난 21일 천안박물관에서 열렸다.
천안시개발위원회와 천안시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개발위원회 채윤기 회장과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 외 천안시개발위원회 임원, 천안시의회 의원 등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 1부에서는 GTX-C노선 천안 연장 결의문을 낭독하는 결의대회가 진행됐으며 2부는 토론회로 권오중 건설교통 위원회 위원장과 이영애 단국대학교 대학원장, 이영행 단국대학교 교수, 김용완 前 인재개발원장, 양광식 순천향대학교 교수, 이경열 천안시 교통정책과장, 이노신 호서대학교수가 토론자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천안시개발위원회 채윤기 회장은 “GTX-C노선 천안 연장은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의 효과를 배가할 것이며, 천안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정부가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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