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대장암환자들과 밴드로 실시간 소통
순천향대천안병원, 대장암환자들과 밴드로 실시간 소통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03.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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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대장암센터가 최근 밴드를 개설해 대장암 환자 및 가족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밴드 명칭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대장암 팀’이다. 밴드에 가입하면 대장암 관련 예방 치료 관리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병원 방문 없이도 교수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글에는 늦어도 1~2시간 안에 대장암센터 교수들의 답변이 실린다.

백무준 안태성 강동현 등 세 명의 대장암센터 교수가 모두 참여하고 있으며, 밴드에는 현재 51명 대장암 환자와 가족들이 가입해 의료진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