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인중개사 All Pass과정’ 모집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인중개사 All Pass과정’ 모집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2.02.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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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은 단순한 집이 아니다. 불황인 적이 별로 없었던 시장으로 공정성과 실력을 갖춘 이를 우대하길 원하는 젊은 층의 요구사항도 충실하게 보여준다. 공인중개사는 창업자금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며 본인 영업능력이 더해지면 직장인 1년 연봉을 한 달에 벌 수 있을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공인중개사 시험은 작년에 43만 명이 응시할 정도로 수능 다음으로 많은 이들이 응시하는 시험이 되었다. 하지만 대략 1만 명 정도가 합격할 정도로 시험이 쉽지만은 않다. 총 6과목 절대평가로 과목당 최저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올해는 10월 29일 시험이 진행된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공인중개사 올 패스 과정’이 신설된 것이다. 지난 19일 토요일에는 나사렛대학교 제2 창학관 7층 세미나실에서 공인중개사 올 패스 과정에 대한 공개강좌가 진행되었다.

한동균, 김승래, 어상일 공인중개사 Top3 전국 최고 강사진이 진행하는 ‘공인중개사 ALL PASS 과정’은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부동산공법 등을 기본이론, 심화이론, 핵심문제풀이, 족집게 100문제 순으로 1년 4 순환 합격 강의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70점 취득보장, 전원 합격을 목표로 수업은 매주 토요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스파트타식 교육이 진행된다.

한양대 사회교육원 교수이며 EBS 명품강사인 한동균 강사가 부동산학개론을, 민법 및 민사특별법은 천안법학원 운영한 경력이 있고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김승래 교수가, 부동산공법은 어상일 에듀윌 대표 강사이자 한국산업교육원 평생교육원 교수가 진행한다.

왼쪽부터 어상일 교수, 정진태원장, 김승래 교수, 한동균 교수
왼쪽부터 어상일 교수, 정진태원장, 김승래 교수, 한동균 교수

김승래 교수는 “민법은 작년에 난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법 40문항 중 판례문제가 36문제로 비중이 높았고 박스형 문제가 10문제나 출제되어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다 풀어내기가 어려웠다.”라면서 “그동안 출제가 많이 되었던 기출문제를 공략하는 것이 빠른 합격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 단순 암기 방식보다는 이해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 대법원 판례문제와 박스형 문제 풀이를 연습하고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평생교육원 정진태 원장은 “공인중개사 시험이 3년 뒤에는 상대평가로 전환을 예고하고 있어 올해 아니면 내년도까지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라며 “민개공 3과목은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나머지 3과목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8개월 등록 시 수강료 할인 및 강의기본서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대학 도서관 및 강의실을 이용하여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 041-570-77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