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1월 6일~9일 2018 정시 모집 원서 접수
나사렛대학교, 1월 6일~9일 2018 정시 모집 원서 접수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7.12.3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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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189명 다군 41명 등 230명 모집 … 봉사 통한 인류애 실천 인재 선발에 중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189명, 다군 41명 등 총 230명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수시 모집 결과가 나오는 2018년 1월 4일 최종 확정한다.
나사렛대는 대부분 인원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수시 결과에 따라 장애학생, 특성화고졸업자, 농어촌출신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형 방식은 수능성적 중심이다.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는 전형과 수능성적 90% 면접고사 10%를 반영하는 전형으로 나뉘어 있다. 실기고사가 있는 모집단위의 경우 50~100%의 실기 성적을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국 영 수 및 탐구영역(사탐·과탐·직탐)을 모두 반영한다. 국 영 수 영역 중 성적 우수 2개 영역을 각 40%씩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우수과목 2개의 평균을 20% 반영한다. 수학영역에서 가형 응시자에게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라 배점이 달라진다.

면접고사는 구술면접으로 진행한다. 학과에 대한 이해와 지원동기, 미래발전가능성, 의사표현능력, 인성, 성실성과 성취의욕 등을 2명의 면접관이 100점 기준으로 평가한다. 특히 봉사를 통한 인류애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남을 도울 수 있는 정신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나사렛대의 교육목표이기 때문이다. 면접에 대한 기출문제는 입학처 홈페이지(ipsi.kornu.ac.kr) 면접 자료실의 학과별 면접질문 예시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사렛대는 2018년 1월 6일(토)부터 9일(화)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2월 6일(화)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입학관리팀(041-570-7717~2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울 수 있는 정신과 역량을 갖춘 ‘나눔 품성 인재’ 양성

나사렛대학교는 진리 경건 사랑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지도자 양성에 주력해왔다. 1954년 9월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캠퍼스에서 나사렛신학원으로 개교한 후 1979년 서울 종로구 등촌동 캠퍼스 시절까지 대학의 초석을 다졌다.
1980년 천안시에 새둥지를 튼 후 1992년 4년제 정규대학으로 승격되어 2015년까지 학과설치 및 학생정원 확대,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왔다.
지난해 3월 7대 총장으로 취임한 임승안 총장은 2017년을 질적 성장 원년인 ‘나사렛 3.0’ 시대로 명명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변모시키겠다고 선언했다.

□ ‘나눔품성(NA-NURI) 교육’으로 도울 수 있는 인재 양성 =

나사렛대는 지역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를 배출하고자 ‘나눔품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글로컬 나눔품성 특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나눔품성 전문교육, 글로컬 활동 강화, 나눔품성 체계 구축 등 전략 과제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품(POOM) 인증제’를 통한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졸업인증과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TLC(Tender Loving Care; 부모교수제)’를 통해 교수가 학생을 부모의 마음으로 자녀를 돌보듯 보살피는 인성 교육도 진행한다.

□ 세계 52개 캠퍼스 네트워크로 글로벌 교육 =

미국의 8개 대학을 비롯해 52개 국제 나사렛대학교는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여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오클라호마시티대, 캐나다 톰슨리버스대, 일본 츠쿠바기술대, 중국 북경연합대, 운남사범대 등 39개국 124개의 해외 유수 대학과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또한 원어민 교수가 진행하는 차별화된 영어수업, 글로벌 캠퍼스 체험, 교환학생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모든 학생들이 최소 1학기 이상 해외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나사렛대에는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나이지리아 케냐 카메룬 등 18개국 16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 재활복지 보건의료 교육의 산실 =

나사렛대는 1995년 국내 최초로 인간재활학과를 신설하고, 재활공학, 언어치료, 수화통역, 심리재활 등 복지와 재활 분야 학과를 중점적으로 개설해 장애인 재활복지와 인권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1999년 재활복지대학원을 설치했고 2009년 국내 유일 학습 장애인 학과과정인 ‘재활자립학과’를 신설해 재활복지특성화대학으로써 꽃을 피웠다. 2013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기관평가 결과 우수대학 및 재활복지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장애학생 고등교육권 확보와 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을 전담하는 ‘장애학생지원센터’를 비롯해 재활연구소, 재활스포츠연구소, 보조공학센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과 재활을 돕고 있다.
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는 강원 세종 충남에서 수석과 차석 배출 등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며, 2016년에는 특수교사임용시험에 43명이 합격했다.

 

2012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한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서 실시한 2015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졸업생들은 서울 아산 병원, 연대 세브란스 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에 100% 취업해 신흥 명문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임상병리학과도 5년 연속 졸업자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했으며, 물리치료학과와 응급구조학과 역시 졸업자 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기록하는 등 보건의료학부의 위상을 높였다.


 

□ 장애학생 고등교육권 보장, 재활에서 자립까지 책임 =

나사렛대는 장애학생에게도 동일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유형이나 장애정도에 제한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현재 6000여명 학생 중 381명의 장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는 2017년 4월 기준 전국 대학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학습 장애인 정규 4년제 교육과정 ‘재활자립학과’를 운영해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사회적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고 있고, 청각장애특화과정 ‘시각공간디자인학과’와 같은 장애영역별 특화과정을 개설해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나사렛대는 다양한 영역별 수준별 장애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재활복지 특성화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통합형 교육지원체계 적용, 맞춤형 학습복지 지원, 자립형 첨단재활공학 활용 등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성공 취업까지!

나사렛대 인재개발처는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턴트를 초빙해 강의를 실시하고, 취업전략과 개인역량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입학에서 취업까지 책임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파워엘리트 =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파워엘리트는 예비 졸업생들의 성공 취업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직장예비학교, 취업역량강화캠프, 취업컨설팅, 리더십 캠프, 몰입식 취업영어캠프, 지역사회 자원봉사 등을 실시한다. 

▲ JOB아라 페스티벌 =
진로와 취업고민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대학청년고용센터 전문 컨설턴트가 1대 1 눈높이 컨설팅과 체계적인 취업전략 수립을 돕는다. 저학년 때부터 취업에 대한 마인드를 갖추게 하고 조기에 진로목표를 설정하도록 돕는다.

▲ NGLA(Nazarene Global Leaders Academy, 나사렛국제지도자사관학교) =
신입생 중 입학성적 상위 10% 이내 우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진행하며, 졸업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교수 1대 1 프리토킹 집중 지도, 해외봉사 및 문화체험 참여, 특별 장학금 지급, 총장 명의 수료증 발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취업 멘토 릴레이 특강, 맞춤식 학과 특강, 취업알선 상담 지원, 해외취업대비반, 해외취업 설명회, 자격증 취득과정, 취업성공패키지, 취업마일리지 포인트제, 취업동아리 지원, 희망사다리 장학사업 등 나사렛대는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