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일) 천안종합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2회 천안시장기 롤러스포츠 스피드(트랙)대회’가 열렸다.
천안시 롤러스포츠연맹은 인라인스케이팅 대회 주관 단체로, 천안시 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인라인스케이팅을 통한 가족과 함께 하는 건전한 문화 정착하며 어린이들의 기초체력증진과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이 대회를 추진했다.
대회에는 이승진 천안시 롤러스포츠연맹 회장, 한남교 천안시체육종목단체협의회 회장, 나유순 천안수영연맹회장, 강환권 천안킥복싱협회장, 김현미 천안치어리더링협회장, 이기춘 천안시체육회 사무국장,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엄소영 시의원, 천안시 체육진흥과 박승복 과장 등 인라인 관계자들과 관람객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인전 48개 종목을 개최했으며 참가자들의 열띤 도전과 이를 응원하는 분위기가 역동적인 스포츠 열기를 전했다.
종합우승은 롯데 스포츠센터팀이 종합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엔 키즈앤조이팀, 3위에는 소울인라인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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