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울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우선구매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 성공 완료
다울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우선구매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 성공 완료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12.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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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병우, 이하 다울)이 ‘2018년 천안아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우선구매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2018년 천안아산 동반성장 공동체경제 생태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다울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했다.
 

천안·아산 지역은 충남 145개소 사회적기업 중 62개소가, 531개의 협동조합 중 189개소가 소재해있다. 공공구매 활성화 집적효과나 파급력으로 볼 때, 상징성이 높고 선도성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비즈니스 수행과정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하며 잉여금 2/3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한다.

다울은 이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대상 유통,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지역 50여개 공공기관에 충남 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및 용역을 중복가점, 간접구매 방식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했다.

해당사업은 분석 교육 시제품제작 원탁테이블 캠페인 구매상담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원탁테이블은 공공기관, 전문가, 현장기업 3자 테이블을 4차에 걸쳐 추진했다. 천안시 일자리경제과와 아산시 사회적경제과, 롯데마트, 한국MD협회,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문가그룹, 천안·아산 지역 물품, 용역 각 2개 기업의 현장 그룹이 참여했다. 공공과 현장기업 모두 협의와 지속가능성 확대를 위해 원탁테이블을 지속수행하기로 했다.

다울은 ‘우선구매 길라잡이 모션그래픽’과 ‘포켓북 50여 개를 공공기관에 배포했으며 이를 통해 공공의 편리한 우선구매를 돕고, 사회적경제기업 가치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