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천안병 국회의원 - 기호6. 대한애국당 최기덕 후보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 천안병 국회의원 - 기호6. 대한애국당 최기덕 후보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06.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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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본 유치해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할 것”
■ 후보자 공통질문
1. 선거를 앞둔 소감과 각오는
2. 지금 충남(천안)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여기나
3. 이번 선거에서 다른 후보와 차별되게 제시하는 핵심공약 3가지는
4. 그동안 해온 일 중 가장 성과 있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리고 가장 아쉬웠던 부분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은
5. 스스로를 어떤 사람으로 평가하나. 본인을 드러낼 수 있는 한 마디를 제시한다면
6. 지방선거 한 달을 앞두고 유권자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 후보자 개별 질문
최기덕(66)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정부정치학 석사
(현)대한애국당 국제위원장

1. 문재인 좌파정부의 위선과 독주를 저지하고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수호하기 위해 구한 말 일제의 침탈에 맞선 의병의 심정으로 출마했다. 좌파들의 선전에 속아 나라가 망하고 파산하는 것을 모르고 세뇌당하는 젊은이들이 안타깝기에 이들을 깨우치는 일에 매진할 것이다.  

2. 경부선을 중심으로 동서로 분리되어 개발과 침체의 양극화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으며,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교통난과 범죄증가, 교육의 낙후현상 등이 해결되어야 할 현안이다. 천안의 5대 발전 방향으로 100만 혁신도시 천안 준비, 명품 친환경 생태도시 천안, 일자리 창출 우수도시 천안, 애국문화 중심도시 천안, 글로벌 교육도시 천안 건설을 제시하고 있다. 

3. 후보들이 무슨 사업을 유치하고 국가예산을 끌어 오겠다고 하지만 대부분이 헛공약이 된다. 자원은 한정돼 있는데 존재도 없는 국회의원이 무슨 예산을 확보하나. 차라리 해외자본을 유치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을 창출하겠다.
차별되는 공약은 첫째, 서민들도 다닐 수 있는 국제학교와 성인들을 위한 국제평생교육원을 설립해 천안시민들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평생교육원을 유치해 창의적이고 국제적인 인재를 키우고, 성인들에게도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세계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하며, 기존의 학교시설들을 이용하고 미국교사교수들을 풀제로 활용해 값싸고 질 좋은 국제교육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 둘째, 해외자본을 유치해 천안경부선을 지중화하고 역사주변을 공원화해 랜드마크화 할 것이다. 최근 영국 런던의 투자은행과 협상해 수천 억 원의 자금을 유치한 경험으로 천안을 동서로 가르는 천안역사의 경부선 철도를 지중화 해 새로운 주거상권을 만들어 천안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겠다. 셋째, 청주공항 등과 연계해 항공과 해운화물의 배후 물류센터를 건설토록 해외자본을 유치할 것이다. 천안에 대규모 배후 물류단지를 건립해 명실상부한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이루어 내겠다.
 
4. 최근 영국의 투자은행과 협상해 제주에 한류단지를 조성토록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인데, 국제금융을 활용하면 사업의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금융을 일으키면 사업은 되는 것이다.

5.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으나 아직 쓰임을 받지 못하고, 불우했으나 이제 기회와 여건이 갖추어져 간다. 대기만성이라 생각한다.

6. 천안은 대한민국의 위기에 빠졌을 때 당당하게 일어나 대한민국을 구한 충절의 도시, 애국의 도시로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정치를 확 바꾸어야 한다. 깨어있는 시민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유권자들이 현명하게 표로 심판해야 한다. 국민 수준만큼의 정부를 갖는다는 말은 만고의 진리이다. 선거를 통해 좌파정부의 위선과 독주를 심판하고 과연 누가 내 고장을 대표하고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잘 판단해 시민 여러분의 권한을 앞으로 2년간 위임할 사람을 잘 판단해 선택하기 바란다. 선동과 연고에 휩쓸리지 말고 이성적 합리적으로 판단하시기를 부탁드린다.

*(개별 질문)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로 정치활동을 시작해 민주국민당, 자유한국당, 그리고 현재 대한애국당까지 이어졌는데, 전혀 다른 성향의 정당 활동을 펼치게 된 배경과 이번 선거에서 대한애국당 후보로 출마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면

정당이란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국사를 도모하는 것인데 어느 당이나 몇몇 보스와 실력자들이 패를 가르고 하수인이 되기를 강요하는 풍토가 싫어서 당적을 여러 번 바꾸었다. 그러나 모두 야당으로 시작해 늘 야당으로, 소수당으로만 옮겼기에 양지를 찾아 따라다닌 철새는 아니다. 불의를 참지 못하기에 외롭고 힘든 길을 걷고 있다고 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