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놀고 싶어요!”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는 이 달 14일부터 천안어린이꿈누리터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놀 권리 그림책 원화를 상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원화 전시는 그림책 「우리도 놀고 싶어요!」로 놀 권리 활동가 2기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였다. 주인공 친구들이 스스로 놀 권리를 찾기 위해 용기를 내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놀 권리를 위해서는 어른의 이해와 아이들의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린 작품이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놀 권리에 대해 홍보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그림책 원화 전시 관람과 더불어 사진 공모를 통해 놀이와 함께 즐거웠던 이용객의 순간을 담아낸 사진으로 빈 공간을 채워나가는 참여형 전시로 진행된다.
조혜순 관장은 “이번 원화 전시를 통해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이용객 모두가 놀 권리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며, 앞으로도 천안의 모든 어린이가 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놀이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더(꿈누리터+LEADER) 놀 권리 활동가는 놀기 좋은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아동이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토론하는 초등 고학년의 어린이 모임이며, 지난 2021년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개관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여 아동의 놀 권리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활동가 3기 추가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기획팀(☎041-522-719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