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정진태)은 지난 1일 나사렛대학교 제2창학관 7층 세미나실에서 교·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교·강사 워크숍에서는 지난 2022년을 평가·분석하여 우수교수를 시상하고 오랜 시간 평생교육원과 함께한 장기근속 교수를 축하하였다.

일반과정에서 컴퓨터활용을 가르치는 백운자교수는 20년 장기근속패를, 학점은행제 사회복지학 이은주 교수는 10년 장기근속패를 수상하였다. 이은주 교수는 “더불어 가는 학문인 사회복지의 연구와 경험을 통해 실제 사례와 정보를 학습자에게 제공하며 달려왔기에 지금의 이 자리가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강사들은 워크숍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줄 수 있는 강좌들 간의 협업 콜라보 강의를 제안하였고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강의실 칠판 및 조명 교체 등의 개선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자신이 맡은 강좌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면서 수준 높은 강의를 약속하였다.

코로나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위축된 평생교육 시장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나아가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찾는 전국구 학습자들에게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정진태 원장은 “생애 초기에 교육을 마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전 생애에 걸쳐 삶과 학습이 하나가 되는 교육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대학과 같은 우수 교육기관을 계속 활용할 수 있는 순환적 교육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양질의 평생학습으로 우리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전문성 함양에 기여하는 평생학습의 선두 주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3년도 1학기 학습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컬러테라피 성격분석과정, 원예심리상담사 2급과정이 신규로 개설되었다.

문의 : 570-77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