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를 주도하는 1:1 맞춤형 독서능력 향상 프로그램 리드인
AI 시대를 주도하는 1:1 맞춤형 독서능력 향상 프로그램 리드인
  • 주평탁 기자
  • 승인 2023.01.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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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은 우리 아이 독서습관을 잡아줄 중요한 시기”

독서는 우리 삶에서 단순한 교양이나 취미생활로 여겨질 것이 아닌 생존전략이 되어야 한다. 수능이나 각종 시험에서도 지문을 다 읽지 못해 문제를 못 풀 정도로 지문의 양은 늘어만 가고 수학 문제에서도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읽기 능력이 필요하다. 모든 공부의 기본은 읽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인생에 있어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또한 스스로 알고 자신이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독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책은 아이에게 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고, 상상하는 법을 배우게 하며, 자기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표현하는 법을 알게 한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 올바른 독서습관과 공부습관을 만들지 못하면 고학년이 된 이후에 아무리 노력해도 높아진 난이도를 극복하지 못해 좌절하게 된다.

이처럼 초등 저학년은 우리 아이 독서습관을 잡아줄 중요한 시기인데 막상 어떤 책을 어떻게 읽혀야 하는지 부모들은 난감하다. AI시대 책 읽는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독서테라피 리드인 두정포레나점을 운영하는 이은미 원장(이하 이 원장)을 만나보았다.

리드인 두정포레나점 이은미 원장
리드인 두정포레나점 이은미 원장

이 원장은 개원 3개월 만에 초등학생 수요가 많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로 “눈높이 맞춤형 독서시스템”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원장은 개원 전 독서논술지도사 1급, 심리상담사 1급, 부모교육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진로적성상담사 자격증 등 다양한 교수학습 관련 전문성을 준비했지만, 무엇보다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수준별 독서 지도가 가능하고 습관을 잡아주는 공부 방법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아이 둘 키운 엄마의 노하우입니다. 특히 아들이 한국사를 좋아해서 그동안 사다 준 책들과 공부했던 것들을 정리해보니 어떻게 해야 공부습관이 잡히는지 알겠더라고요”

책 소개 자료를 정리해 놓아 읽기전에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책 소개 자료를 정리해 놓아 읽기전에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교과도서지수 테스트를 통해 수준에 맞는 책 추천

독서테라피 리드인의 최대 강점은 개인 수준별 맞춤 독서시스템 운영이다. 그것이 가능한 것이 바로 교과도서지수 테스트를 통해 우리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을 추천해준다. 교과도서지수는 대상 학년에 맞는 어휘, 문장구조, 문장배열, 문장구성의 난이도 등을 합산하여 적용한 도서별 지수를 의미한다. 테스트는 각기 다른 장르의 지문을 3개 읽고 지문 당 6∼7개의 문제를 푼다.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를 풀어 결과에 따라 독서 레벨이 결정된다.

아이들은 학원에 등원하면 1시간 정도 독서를 한다. 주 1, 2회 과정도 있지만, 습관을 잡아주기 위해서는 3회 과정을 추천해준다. 아이들은 무작정 책을 읽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기 전에 명상,복식호흡, 가로,세로회전훈련 등을 거친 후 주어진 분량의 책을 읽는다. 책마다 소개 자료를 정리해 놓아 읽기 전부터 흐름을 잡아준다.

명상, 복식호흡, 시력훈련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책의 내용을 정리하여 내 생각을 독서 노트에 적어보는 시간을 반드시 갖는다. 이후 태블릿 PC에 접속하여 문제를 풀면 전문가가 채점 후 바로 알려준다. 아이의 독서 상황에 대해 매일 점검이 이루어지고 결과는 학부모의 휴대폰으로 전송되어 공유한다.

태블릿 PC를 활용한 독서점검
태블릿 PC를 활용한 독서점검

이 원장은 읽기뿐 아니라 듣기, 말하기, 쓰기도 병행한다. 4가지 모두 고른 발달을 이루어야 효과적인 공부가 가능하다는 생각에서 리드인 교재 외에 다양한 정보를 담아 직접 제작한 교보재와 부교재들을 사용한다. 신문을 활용한 NIE 수업, 감정 카드를 활용한 어휘력 향상, 책 읽은 소감을 말로 설명하는 시간, 교재를 활용한 쓰기 연습도 병행하여 아이들 실력을 높여주고 있다.

초등 저학년 독서습관은 부모 하기 나름

학원에 와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원장은 “부모가 먼저 책을 읽고 독서 시간을 정해서 같이 읽어보자. 매일 부모가 책을 직접 읽어주고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는 등 책과 친해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전한다.

또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길 바란다면 먼저 잔소리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하고 하루에 일분이라도 공부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시간 관리 하는 법, 그날그날 목표를 세워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것, 노트 필기 하는 법 등 아이가 반드시 익혀야 할 방법들을 끊임없이 알려주고 확인해 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문의 : 010-8930-1370 천안시 서북구 천안대로 980-17 상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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