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원하고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천안문화도시센터에서 천안문화독립페스타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 사전행사’는 11월 18일(금)부터 24일(목)까지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가로·세로8m, 높이 5m 사이즈의 대형 미디어아트 쇼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아카이빙 사진전 및 대학생 작품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아카이빙 사진전과 대학생 작품 전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잔디광장에서는 가로·세로 8M, 높이 5M의 미디어아트 큐브에 천안문화도시가 보유한 미디어아트 영상과 천안문화도시의 C로고를 활용하여 제작한 새로운 영상으로 이루어진 대형 미디어아트 쇼를 상영한다. 또한, 건물 외벽과 잔디광장에서는 모션 감지형 및 태블릿 활용을 통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을 운영한다.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 본행사’는 사전행사가 끝난 다음날인 11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진행되며, 100여개의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

- 기간 : 2022.11.25.(금)-11.27.(일)

- 장소 : 천안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일원

- 주제 : 천안문화도시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너의 문화를 말해줘!(25일) : 1-2년차 천안문화도시 사업 돌아보기

▹ 너의 문화를 보여줘!(26일) : 3년차(올해) 천안문화도시 사업 성과 공유회

▹ 너의 문화를 지원해!(27일) : 4-5년차 천안문화도시 사업 맛보기

천안시 문화관광과장 곽원태 과장은(041-521-2030)은 “천안이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래 가장 큰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문화독립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문화도시센터는 천안시와 함께 '문화독립도시'비전 아래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적으로 독립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예술인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