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변화를 위한 힘찬 날개짓 LET 워크숍
조직 변화를 위한 힘찬 날개짓 LET 워크숍
  • 주평탁 기자
  • 승인 2022.08.0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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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Leader Effectiveness Training: 리더 역할 훈련) 워크숍 참여자 모집

(재)국제경영개발원 부설 Gordon Leadership Center LET Korea에서는 오는 13일부터 3회에 걸쳐 리더쉽 역량을 강화하는 LET(Leader Effectiveness Training) 워크숍을 개최한다.

L.E.T.는 조직들이 인간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종류의 리더쉽, 즉 개인의 창조적인 역량을 촉진하는 리더쉽의 모델,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문제 해결과 목표 설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가정하에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L.E.T. 워크숍은 미국과 다른 여러 나라의 수많은 기관에서 개설됐다. 대표적인 조직들로 Amazon, XPO Logistics, American Bank, Merck, PCL Construction, W.L.Gore & Associate, General Motors, YMCA 등이 있다.

이번에 개설된 워크숍에는 박진규(호서대학교 청소년문화상담학과 교수), 이석영(얀센제약주식회사 영업교육팀장 역임), 이준호(국제경영개발원 원장)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천안 불당동에 있는 충남기업교육센터에서 8월 13일, 20일, 27일 3회에 걸쳐 매회 09:15~18:00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이준호 국제경영개발원 원장은 “리더란 한 부서의 관리자, 감독관 혹은 한 팀이나 프로젝트의 리더이면서 조직도상 다른 집단의 한 구성원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리더들은 자신의 집단 멤버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리더와 다른 그룹의 멤버들과 연관시키기 위한 기술도 필요하다. L.E.T.는 이러한 모든 관계에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한다.

이준호 국제경영개발원 원장
이준호 국제경영개발원 원장

또한 “조직에서 리더가 구성원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일련의 의사소통 기술을 가르치는 L.E.T.는 리더 역할에 대한 효과성 훈련을 의미하지만, 리더쉽 기술을 가르치는 과정 이상으로 모든 관계를 구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열린문디자인 문정선 대표는 “지역에 좋은 리더쉽 강좌가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 좋은 기회인 것 같다. 10년을 운영해도 기업운영은 아직도 힘들다.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나 또 중간관리자들에게 꼭 필요한 게 리더쉽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참가 동기를 말했다.

문의 : 010-5279-9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