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가 튼튼한 도의원

“더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겠다.”

제7대, 8대 천안시의원을 역임한 김선태 시의원이 오는 지방선거에 천안시 제10 선거구 청룡동 충남도의원으로 출마하였다.

김선태 후보는 "지난 8년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시의원이었다면, 앞으로는 성과로 인정받는 능력 있는 도의원이 되겠다"라며 “국회 보좌관 4년, 천안시의원 8년 활동하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통해 종합적인 천안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웠다. 이제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 기초자치단체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라고 도의원 출마 배경을 설명하였다.

시의원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일로 천안 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을 이야기한다.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사업을 시장이 바뀌면서 대폭 축소되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주민대표와 함께 삭발까지 감행하면서 의견을 개진하였고 많은 대화를 통해 결국 합의점을 도출해 낸 경험은 의정활동 기간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한다.

천안시 행정동 중 인구가 제일 많은 청룡동. 청룡동은 천안 남부지역의 핵심이나 교통 인프라, 문화시설 부족 등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질은 낮은 수준이다.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김 후보는 다음과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막힘없는 지역 도로 (남부대로 연결도로 개설, 청삼교차로 입체화를 통한 출퇴근 시 교통정체 해소)

▶살기 편한 우리 지역 (청수역 신설, 행정타운 경유 시내버스 노선확충, 주차타워 설치)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청당중학교 개교, 천안시 공동육아 나눔터 관내 유치)

▶새로운 문화 경험 (동학혁명기념관 건립, 이이화기념도서관 건립, 임종국기념관 건립, 천안박물관 활성화)

▶명품 동네를 위한 노력 (남부스포츠센터 조기착공, 명품 삼거리공원 사업, 수도산 공원 정비, 호수공원 수질 개선)

김 후보는 “시의원으로 봉사할 수 있게 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도에 가게 된다면 그동안의 학습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로 평가받겠다"라며 "양승조 도지사에게 정치를 배웠다. 도정에 큰 힘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선태 후보는 양승조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천안시의원(7대, 8대),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였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충남공동위원장 등 지역과 중앙을 넘나드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