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후보자 인터뷰 – 민주당 김선홍 도의원 후보
지방선거 후보자 인터뷰 – 민주당 김선홍 도의원 후보
  • 주평탁 기자
  • 승인 2022.05.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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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6선거구 (부성1동, 성거읍)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충남

“충남의 파랑새가 되어 꿈과 행복을 높이겠다.”

시의원 4년 동안 25건의 조례 발의, 5분 발언 14건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김선홍 천안시의원이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천안시 제6선거구(부성1동, 성거읍) 충남도의원 후보로 출마하였다.

김선홍 후보는 “시의원을 역임하는 동안 많은 분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조례 발의나 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도의원의 역할은 소통을 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고 말한다.

그는 “여성의 세밀함과 섬세함으로 주민의 불편한 점을 찾아서 목소리를 대변하겠다. 여성이 원하는 것, 내 아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에 대해 충분히 듣고 생각하여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 도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충남도의원으로 출마한 김선홍 후보
충남도의원으로 출마한 김선홍 후보

김 후보는 “현장의 의견이 반영되고 현실화되려면 그에 따른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 이를 위해 적절한 조례 제정을 위해 힘써왔다. 그중에서 마을교육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가 기억에 남는다. 조례 제정을 위해 1년 6개월 동안 마을교육 교사와 활동가들과 함께 공부하며 의견을 모아 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이 조례가 활성화되어 계획대로 실현되는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성1동, 성거읍의 파랑새가 되기 위해 그는 다음과 같은 공약을 제시하였다. ▶출산을 위해 타지역으로 가지 않고 불편함이 없도록 천안 대형병원 내 장애친화산부인과를 조성하겠다. ▶‘돌봄편의점’이라는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만들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안락한 삶을 이룰 수 있게 노력하겠다. ▶신중년, 여성, 청년 등 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을 펼치겠다. ▶성거중학교와 다목적 체육관을 만들겠다.

김선홍 후보는 "지난 4년의 시간 동안 일 제대로 하는 시의원으로 인정을 받았다. 충남도의회 입성을 한다면 더 많은 공부를 통해 충남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례를 제정, 개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하였고 제8대 천안시의원을 역임. 현재는 선홍공인중개사 대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마을교육공동체 운영협의회 위원, 서북구의용소방대 구호대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